벤츠자동차 자동세차할 때 세차모드 없을 때 수동설정하는 방법

보통 자동차 세차를 일주일에 한번 가는 듯한데, 요즘 노터치 자동세차는 거의 신세계 더군요. 고압세차부터 유막코팅까지 자동으로 다 해주더라구요.

 

셀프손세차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었는데... 물론 꼼꼼하게 하기에는 셀프세차가 좋긴하지만 귀찮거나 시간 없을 때는 자동세차만한게 없더라구요. 

 

자동세차에 들어가서 갑자기 와이퍼가 움직이거나 주차센서가 울리거나 썬루프열어논걸 깜빡하거나 말이죠. 물론 빈번하지는 않지만 자동세차로 인해 자동제동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차량에 자동세차모드가 있어서 원터치로 가능하지만, 세차모드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수동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사이드 미러 접기
• 2. 와이퍼 완전끄기
• 3. 근접센서 및 주차센서 비활성화
• 4. 윈도우 및 썬루프 닫기
• 5. 내기순환 모드

 

자동세차 전 차량 세팅 방법

1. 사이드 미러 접기

노터치인 경우에 닿을 일은 없지만 일반 자동세차같은 경우에는 브러시가 닿기 때문에 미러하우징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사이드 미러를 접어서 돌출폭을 줄여 주어 접촉이 최대한 없도록 합니다.

 

도어패널쪽에 사이드 미러접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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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와이퍼 완전끄기

고압세차 중에 나오는 물줄기를 비로 인식해서 와이퍼가 자동으로 움직여서 세차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 자동세차 중에는 브러시와 엉키면서 와이퍼가 파손되거나 연결된 모터이 이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핸들의 왼쪽 레버에서 돌려서 동그라미 쪽으로 맞춰 주시면 아예 꺼지는 모드로 설정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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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접센서 및 주차센서 비활성화

세차설비가 근접하면 장애물이 접근한 것으로 판단해서 자동세차 중에 시동을 끄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센서가 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충돌임박으로 인식해서 경보음이 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센서기능은 꺼주도록 합니다.

 

차량의 센터터널에 보시면 파크트로닉 기능 버튼을 눌러서 활성화(OFF상태) 해주시면 됩니다. 파크트로닉은 장애물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기능인데 OFF상태로 만들어 주시면 센서의 비프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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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윈도우 및 썬루프 닫기

차량내부로 물이 유입되면 시트가 상하거나 전장품이 고장날 수 있으니 모든 창문과 선루프를 닫아 주도록 합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열려 있으면 즉시 알수 있는 반면에 뒷좌석 문이 열려있는 건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반드시 세차전에 확인해주도록 합니다.

 

창문은 도어패널 쪽에 버튼을 당겨주시면 열려있는 경우 닫힙니다. (2번 연속해서 누르면 한번에 닫힙니다.) 썬루프틑 운전석 방향으로 밀어서 끝까지 닫아주도록 합니다.

 

5. 내기순환 모드

화학성분이 있는 차량세정제나 코팅제가 실내로 유입되면 냄새가 배이고 김서림 뿐만아니라 그 과정에서 공조기로 성분이 들어가면서 지속적인 성능저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흡입구를 물리적으로 닫아서 차량의 부품에 수증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차량의 센터디스플레이 및 전면부에 보시면 내기순환모드를 켜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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