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운드시스템 설정하는 방법(EQ·발란스·페이더설정)

벤츠차량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하시면 가장 먼저 좋다는 느끼는 부분이 사운드의 품질입니다. 

 

조용한 차체 설계로 미세한 음악의 디테일을 들을 수 있고 도어스피커의 베이스, 대시보드의 선명한 고음 등으로 스피커는 제각각이라도 가운데로 모아주면서 사운드 품질을 유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벤츠 차량에서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운드 설정하기
  • 스피커 위치
  • 이퀄라이저(EQ) 설정방법
  • 발란스 & 페이더
  • 음량

 

사운드 설정하기

스피커 위치

기본 스피커는 크게 대시보드 중앙 1개, 앞도어/뒤도어 각 1개씩 총 4개, 리어선반(후방유리아래) 2개로 총 7개가 들어갑니다.

각 스피커의 출력수준은 120W~150W정도이지만 전사방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가지고 보정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음질이 굉장이 좋게 들립니다. (Burmester 서라운드 옵션이 적용된 차량은 13스피커가 590W로 구성됩니다. )

 

이퀄라이저(EQ) 설정방법

이퀄라이저는 음악의 특정주파수대역(저음·중음·고음)만 선택적으로 크게(+)/작게(–) 조절해서, 취향에 맞게 음색을 다듬는 톤조절기입니다.
 
화면의 ▲▼ 버튼을 터치 → +10 ~ -10 사이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저음, +로 올리면 묵직한 저음 강화
MID: 중음, +로 올리면 목소리가 또렷해짐
트레블: 고음, +로 올리면 소리가 밝아짐
 
클래식·재즈의 음악은 MID와 트레블을 조금 올리고, 힙합·EDM은 베이스와 트레블을 조금 올려주시고 팝과 락은 세 가지 모두 균형 있게 +2~+4 정도 올려주시면 보다 생동감있게 음악을 청취할 수는 있으나 음원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직접 조작해보시고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란스 & 페이더

차량의 내부에서 소리를 어느쪽에서 나오게 할지를 결정할 때 사용합니다.
 
기본 가운데에서 손 터치로 조정해주시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부분만 나오게 하고 싶을 때, 가까운 거리에서 보다 생동감있게 듣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한쪽으로 너무 쏠리게 되면 스트레오감이 무너질수도 있어 가능하면 균형있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량

음량 자동조정은 차량속도에 따라 엔진음이나 풍절음이 커지면 소리가 잘 안들리는데, 이때 소리를 자동으로 키우거나 줄여주면서 균형을 맞추어 주는 기능입니다. 단, 이미 볼륨이 최대인 경우에는 그 이상 커지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벤츠 차량 사운드설정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벤츠 e클래스 차량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과 사운드설정 조작법(음악재생·통화활용+EQ·발란스·